나주시, 효율적 공유재산 관리 체계 구축 나서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2024. 6. 11.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시가 오는 9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서다.

노기호 나주시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활용도가 높은 유휴재산을 적극 발굴해 주요 사업 부지를 시기적절하게 확보하도록 공유재산 지원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지 3만5770필지, 건물 626동 등 실태조사 추진…공유재산 관리로 새로운 가치 창출
나주시청 청사. /사진제공=나주시

전남 나주시가 오는 9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서다.

이번 조사 대상은 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 토지 3만 5770필지, 건물 626동이다. 무단점유(사용) 토지 색출 및 공유재산 관리대장 미등록 토지 발굴 등 정비에 집중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공유재산 관리 시스템을 확립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실태조사를 위한 사전 준비로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각종 지적공부(토지대장·지적도 등)를 대조, 소유권·면적·지목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불일치 사항에 대한 관리대장 정비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현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무단점유(사용) 확인 시 신속한 변상금 부과 및 대부계약 체결로 공유재산의 효용성을 강화한다.

노기호 나주시 회계과장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활용도가 높은 유휴재산을 적극 발굴해 주요 사업 부지를 시기적절하게 확보하도록 공유재산 지원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