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 양성 사업 성과 '최우수'

산자부 에너지 인력 양성 사업

영남대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사업, 산자부 최우수성과 사업 선정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영남대학교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 양성 최우수성과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024 에너지 혁신 인재 포럼을 개최했다.

에너지인력양성사업 관련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는 에너지 인력양성 성과 교류회와 지역실무협의체·에너지기술공유대학 착수 회의가 진행됐다.

에너지인력양성 성과 교류회에 참석한 연구자들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 양성 부분 우수 성과 사업을 선정했다.

영남대 수소산업 융복합 인력양성 사업은 SCI(E) 논문 게재 건수 및 인원, 기업 연계 프로젝트 수 등에서 뛰어난 실적과 산학협력 분야 우수한 성과를 보여 에너지 신산업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에서 최우수 성과 사업으로 선정됐다.

영남대 김재홍 교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교수진과 적극적으로 사업에 협조해 준 60개 참여기업과 협력기업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탄소중립과 지방화 시대를 맞아 시장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을 갖춘 혁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2020년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연간 국고 5억여원, 5년간 총 23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의 5개 프로그램 중 에너지 신산업 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연계한 수소에너지 산업 선도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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