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오늘(11일)부터 ‘보안검색대’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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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2년 만에 상설전시장 보안 검색을 재개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유산과 관람객을 테러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늘(11일)부터 보안 검색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은 "최근 박물관을 포함한 국내 주요 시설에 테러를 예고하는 협박이 신고되고 실제로 지난해 12월 경복궁 담벼락이 낙서로 훼손되는 등 문화유산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보안 검색 재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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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2년 만에 상설전시장 보안 검색을 재개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유산과 관람객을 테러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늘(11일)부터 보안 검색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은 “최근 박물관을 포함한 국내 주요 시설에 테러를 예고하는 협박이 신고되고 실제로 지난해 12월 경복궁 담벼락이 낙서로 훼손되는 등 문화유산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보안 검색 재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박물관은 대신 보안검색으로 입장이 지체되는 걸 막기 위해 물품보관소를 기존보다 1.5배 늘리고, 가방을 보관소에 맡긴 관람객에 대해서는 검색 절차를 간소화할 예정입니다.
박물관은 앞서 지난 2022년 5월 보안검색대 통과 과정으로 인해 관람객 입장이 원활하지 못해 보안검색대를 철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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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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