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은계2어울림센터’ 새로운 중심 공간으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 향상↑

임병택 시흥시장 기념사 모습. 사진제공｜시흥시청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의회 의장, 시의원, 정동선 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와이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관식에서는 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다양한 체험 행사에는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그림책 작가와의 북토크 행사에서는 100여 명의 부모와 아이가 그림책 제작과 깊이 있는 읽기 방법을 함께 나눴다. 

‘은계2어울림센터’는 은계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어린이집, 행복건강센터, 어르신작은복지관 등이 입주한 지하 1층 지하주차장(66면), 지상 4층 규모의 복합건물이다.

앞으로 ‘은계2어울림센터’는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은계2어울림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문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어우러져 이용할 수 있는 융합 문화공간인 은계2어울림센터의 개관으로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모두가 기다려 온 소중한 공간인 만큼, 풍성한 문화가 함께해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so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