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지구를 지켜줘~”…삼성전기, 사내어린이집 환경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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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5일간 수원사업장에서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의 환경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수원사업장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환경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했다.
삼성전기는 어린이집 아동의 환경보호 작품 전시회를 이달 말 부산사업장에서도 개최하고 세종사업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생태보전 활동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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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앞에서 전시
지난 5일 세계 환경의날
부산사업장에선 이달말 예정
삼성전기는 환경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5일간 수원사업장에서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의 환경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정부와 국내 기업들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을 ‘환경의 달’로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벌인다.
삼성전기는 수원사업장 사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환경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을 제작했다.
전시회는 자연물을 이용한 ‘아름다운 숲의 보물’, 재활용품으로 만든 ‘멸종위기 동물’, ‘동물들이 살기 좋은 자연’, 아이들의 시각으로 제작한 ‘환경신문’이 전시됐다.
삼성전기는 사내 식당 앞 로비에 작품을 전시해 임직원들이 하루에도 수 차례 아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사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를 둔 서보리 프로는 “식당에 오며 가며 딸아이의 작품을 보게 된다. 자녀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환경 보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실천 의지를 다진다”라고 말했다.
삼성전기 피플팀장 박봉수 부사장은 “임직원들에게 환경의 달의 의미와 지속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전달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이번 전시회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어린이집 아동의 환경보호 작품 전시회를 이달 말 부산사업장에서도 개최하고 세종사업장에서는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생태보전 활동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어스 아워( Earth Hour) 기념 사업장 건물 1시간 소등, 폐 휴대폰 수거 캠페인, 우유팩 분리수거, 사내식당 테이크아웃 친환경 용기 전환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참여형 ESG 활동인 ‘제로웨이브(ZERO WAVE)’를 진행했다. Zero Waste(쓰레기 배출 줄이기), Net Zero(탄소 절감하기), Zero Water Scarcity(물 아껴 쓰기) 등 ESG 실천 분야에서 ‘제로(0)’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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