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법사위 중요한 버팀목...투쟁 가능성 높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이 단독 선출한 법제사법위원장직은 중요한 버팀목인 만큼 민주당이 다시 내놓을 때까지 국회 일정 보이콧과 투쟁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황 비대위원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법사위원장과 국회의장이 같은 당 소속이면 입법 과정에서 다수당 직권 상정 문제가 발생하기에 두 직책 당적을 다르게 하는 건 법률 이상으로 준수해야 하는 의회주의의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이 단독 선출한 법제사법위원장직은 중요한 버팀목인 만큼 민주당이 다시 내놓을 때까지 국회 일정 보이콧과 투쟁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황 비대위원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법사위원장과 국회의장이 같은 당 소속이면 입법 과정에서 다수당 직권 상정 문제가 발생하기에 두 직책 당적을 다르게 하는 건 법률 이상으로 준수해야 하는 의회주의의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 문제는 집권 여당으로서 살피겠지만, 국회 내 다수당의 절대권력 행사 문제는 소수당 입장에서 항의와 실력행사가 가능한 문제라며 과거에도 원 구성 관련 강행·독주의 경우 재조정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