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LINC 3.0 사업비 21억6300만원 확보

구미현 기자 2024. 6. 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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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가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사업)의 2024년 사업비 21억6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23년 LINC 3.0 사업의 연차평가 결과를 반영해 본 사업비와 인센티브(성과금)를 한 번에 지급한 가운데 울산과학대학교는 본 사업비 20억 원에 더해 인센티브 1억63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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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종 재정지원사업비 총액만 약 278억원 달해
[울산=뉴시스] 울산과학대학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가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사업)의 2024년 사업비 21억6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23년 LINC 3.0 사업의 연차평가 결과를 반영해 본 사업비와 인센티브(성과금)를 한 번에 지급한 가운데 울산과학대학교는 본 사업비 20억 원에 더해 인센티브 1억6300만 원을 받았다.

이로써 울산과학대학교는 올해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의 정부 부처, 울산시와 울산시 구군청, 산업체, 연구기관 등이 주관하는 27개의 사업에 선정돼 총 27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교육부의 LINC 3.0 사업은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선도 국가로 도약한다는 비전속에 산학연협력 성장모델을 확산해 미래인재 양성과 기업가형 대학 육성을 사업 목표로 하고 있다.

울산과학대는 ▲주문식 교육과정 이수학생 비율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건수 ▲표준 현장실습학기제 이수학생 비율 ▲캡스톤디자인 이수학생 비율 ▲산업체 애로기술 지도 건수 ▲재직자 교육과정 운영 수 ▲재직자 교육과정 이수자 수 등의 정량실적에서 계획을 훨씬 뛰어넘는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평가 종합의견에서도 객관적인 산업체 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한 산학연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교육방법 개발·교육환경 구축 실적이 우수하고, 산업체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교육 방법 운영 실적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이남우 부총장은 "울산과학대는 산업수도 울산의 지리적·환경적 이점을 기반으로 대학이 쌓은 산학연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서 지역 산업계가 요구하는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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