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치킨, 너마저"…즉석조리 식품값도 인상대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편의점의 대표적인 즉석 조리 식품인 치킨, 꼬치 등의 가격이 올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부터 치킨, 소떡소떡 등 즉석 조리 식품 가격을 100~200원 인상했다.
2700원에 판매됐던 '점보닭다리', '매콤점보넓적다리'가 100원 인상된 2800원으로, '순살꼬치'와 '매콤순살꼬치' 가격은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올랐다.
한편 CU는 즉석 조리 식품에 대한 가격 인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편의점의 대표적인 즉석 조리 식품인 치킨, 꼬치 등의 가격이 올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부터 치킨, 소떡소떡 등 즉석 조리 식품 가격을 100~200원 인상했다.
2700원에 판매됐던 '점보닭다리', '매콤점보넓적다리'가 100원 인상된 2800원으로, '순살꼬치'와 '매콤순살꼬치' 가격은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올랐다.
꼬치류에서는 소떡꼬치가 2000원에서 2200원이 됐다. 후랑크꼬치는 2400원에서 2500원으로, 대파크림치즈스틱은 2000원에서 2100원으로 인상됐다.
GS25도 지난 1일부터 '바삭통다리', '바삭매콤치킨', '바삭핫할라피뇨치킨' 3종 가격을 기존 2700원에서 2800원으로 올렸다. 해당 제품들은 닭 조리 상품을 공급하는 업체 '사세'가 가격을 올린 영향이다.
다만 GS25는 고객 가격 부담 등을 고려해 오는 15일까지 GS페이 등으로 결제 시 1+1 혜택 등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CU는 즉석 조리 식품에 대한 가격 인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마트24는 하반기에 즉석 치킨 가격을 올릴 예정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현진, 두산-기아전 시구 나섰다가 양쪽 모두에게 비판…이유는?
- 권익위 "김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검찰만 남았다
- '전신 타투' 제거했다던 한소희, 옆구리에 남겨둔 비밀스러운 '꽃 타투' 공개 [엔터포커싱]
- '미스 유니버스' 도전하는 46세 엔지니어…"장벽 허물었다"
- 정부 "액트지오 세금 체납, 계약 땐 몰랐다…문제는 없어"
- 동해 가스전, 7월 중 위치 확정하고 연말 시추 돌입한다
- 국회의장 "尹, 거부권 신중하게 사용해야"
- 편의점 왕국 '흔들'…"국내 편의점은요?"
- 나락보관소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해외 언론도 연락…번역 도와달라"
- 윤 대통령 부부, 중앙아 3국 국빈방문…올해 첫 순방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