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생들, 전국사격대회 개인전 금메달·단체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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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울산 학생들이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상업고등학교 사격부 이현서 선수와 신일중학교 사격부 한지원, 황세연, 김선아, 천소정 선수는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고부 개인전 금메달과 여중부 단체전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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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중 여중부 단체전 출전해 동메달 획득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울산 학생들이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상업고등학교 사격부 이현서 선수와 신일중학교 사격부 한지원, 황세연, 김선아, 천소정 선수는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고부 개인전 금메달과 여중부 단체전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제4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남국제사격장에서 열렸다.
울산상고 이현서 선수는 남고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해 250.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이현서 선수는 탁월한 침착함으로 인천체고의 전익범 선수를 1.2점 차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선수는 남고부 10M 예선경기에서 250.5점의 대회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신일중학교 사격부는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해 1854.30점을 획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호중 교장은 “지금껏 묵묵히 훈련에 집중해 온 선수들이 더 나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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