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올해 첫 열대야..전남은 올해 첫 폭염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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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첫 열대야가 강원 강릉에서 발생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 강릉의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열대야는 저녁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날 한낮 기온 광주 31도, 순천 32도, 구례 33도 등 27~33도의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며, 기상청은 12일 광주·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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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 강릉의 아침 최저기온이 25도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열대야는 저녁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번 열대야는 지난해보다 7일 빨랐습니다.
전남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담양과 곡성에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지난해 전남 지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6월 17일부터 6일가량 빠릅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집니다.
이날 한낮 기온 광주 31도, 순천 32도, 구례 33도 등 27~33도의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며, 기상청은 12일 광주·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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