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2024 테마관광 박람회’ 참가 [경륜]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2024. 6. 1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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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3일과 4일 부산 기장 아난티 코브에서 열린 '2024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에서 상담을 진행한 김진세 경륜경정총괄본부 마케팅혁신팀장은 "광명스피돔은 자전거 관광의 명소로 자전거를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광명스피돔 체험 관광이 이색적인 관광상품으로서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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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4 한국 테마 관광 박람회’에서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가 해외 여행업계 관계자에게 한국 경륜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3일과 4일 부산 기장 아난티 코브에서 열린 ‘2024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에 참가했다. 18개국 해외여행업계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는 도보 여행, 자전거 등 스포츠 체험을 목적으로 한국 방문을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스포츠 분야를 신설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세계 최대의 실내 경륜장인 광명스피돔의 시설을 둘러보고, 경주 실황을 관람하는 ‘한국 경륜 관광상품’을 기획해 참가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필리핀, 중국,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의 국가에서 온 9개 여행업체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중 중국 여행업체는 광명스피돔 인근의 광명동굴이 중국 관광객에게도 알려진 명소여서 광명스피돔 체험과 연계한 상품 개발을 요청하기도 했다. 박람회에서 상담을 진행한 김진세 경륜경정총괄본부 마케팅혁신팀장은 “광명스피돔은 자전거 관광의 명소로 자전거를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광명스피돔 체험 관광이 이색적인 관광상품으로서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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