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도 통하개~"…김포시, 15일 ON세대와 통하는 '온통세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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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ON(온)세대와 통하는 온통세일'을 개최한다.
행사 관계자는 "김포시에서 축제 행사에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워진 구래동 문화의 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해 꾸준한 재방문 유도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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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타로·펫캐리커처 등 각종 이벤트 마련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ON(온)세대와 통하는 온통세일'을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활성화 및 위축된 소비심리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시 관내 기업 홍보부스 및 체험부스, 벼룩시장, 거리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선진적인 반려동물 친화(펫 프렌들리) 문화 확산을 위해 반려견과 동반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준비돼 눈길을 끈다.
길고양이보호단체와 동물병원에서 보호동물 입양캠페인 부스도 운영한다.
행사 관계자는 "김포시에서 축제 행사에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을 찾으면 펫 캐리커처, 펫 타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인식하고 준수해야 할 펫티켓 캠페인도 진행된다.
또한 구래동 내 60여 개 상점에서 행사 당일 식음료 및 판매 제품, 서비스 등을 자체적으로 할인 제공한다.
시민들은 온통세일 도장깨기와 일정 금액 이상의 구매 영수증 지참 시 경품 증정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문화공간을 접목한 공간이다. 공원화 작업을 통해 시민 친화적 문화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에서 여유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명소로 탈바꿈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워진 구래동 문화의 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해 꾸준한 재방문 유도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마음을담다 행사대행사로 문의하면 된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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