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경정 최강자 가리는 왕중왕전 개막 [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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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반기 경정 최강자를 가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이 오는 19일과 20일 열린다.
올해 왕중왕전은 1회차를 시작으로 지난주 23회차까지 성적(평균 득점)을 합산해 그중 상위 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올해 모든 대상 경주 석권" 공언 심상철
현재 평균 득점 7.95점으로 1위인 심상철(7기, A1)은 대상 경정 결승 진출 횟수가 이번 출전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28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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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차까지 25승을 올리며 심상철과 다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민준(13기, A1)은 이번 대회가 설욕전이라고 할 수 있다. 4월 열린 올해 첫 대상 경정에서 6위에 그쳐 이번이 만회의 기회다. 2022년 쿠리하라배, 2023년 스포츠경향배와 그랑프리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 대상 경정 트로피를 노리고 있다. 올해 김민준과 심상철의 상대 전적은 9승 16패로 김민준이 열세다. 하지만 1코스를 배정받았을 때 승률 100%여서 선전이 기대된다.
오래간만에 대상 경주에 진출한 5기 최영재(A2)도 기대를 걸 만하다. 2022년 23승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아직 전반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12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사장배 왕중왕전은 2013년에 출전한 이후 무려 11년 만의 출전이다. 저력을 발휘하는 베테랑에 맞서는 ‘젊은 피’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11기 박진서, 12기 조성인과 한성근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여자 선수들의 활약도 대단하다. 그중 4월 스포츠월드배 준우승, 5월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우승한 김지현(11기, A2)이 가장 돋보인다. 왕중왕전 진출 선수 중에서 사고점이 가장 낮을 정도로 안정적인 경주 운영 능력이 돋보인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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