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서울시향, 15일 장애인연주자들과 '행복한 음악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서울시향, 15일 장애인연주자들과 '행복한 음악회' 개최 =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은 1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행복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서울시향이 지난 2월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장애인 연주자 1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서울시향 부지휘자인 데이비드 이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아! 어머니께 말씀드리죠'와 비발디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G단조', 멘델스존의 '연주회용 소품 제2번',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1악장',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제1번'을 연주한다.
▲ 조재혁,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은 다음 달 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리사이틀'을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8시 2회로 나눠 진행된다. 오후 2시엔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6·14·16번'과 '피아노 환상곡 C단조'를 연주한다. 이어 오후 8시에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3·4·8·9·13번'을 들려준다. 조재혁은 또 오는 11월 1일과 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리사이틀을 열어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2·5·7·10∼12·15·17·18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 문지영, 브람스 '마지막 성격소품집' 전곡 연주 = 금호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브람스의 '마지막 성격소품집' 전곡을 연주한다고 11일 밝혔다. 문지영은 브람스의 후기 피아노 작품인 '피아노를 위한 7개의 환상곡'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인터메초', '피아노를 위한 6개의 소품', '피아노를 위한 4개의 소품'을 연주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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