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스카이캐슬’ 제작…7월 테레비 아사히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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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내에서 방영됐던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일본에서 리메이크돼 다음달 방영된다.
일본 오리콘뉴스 등은 11일 "테레비 아사히가 한국 케이블 방송사 제이티비시(JTBC)에서 2018∼2019년 방영된 '스카이 캐슬-상류층 사모님'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을 다음달부터 (리메이크해) 방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쓰시타 나오는 지난 2021년 한국 영화 '감시자들'을 리메이크한 일본 드라마에서도 주연을 맡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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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내에서 방영됐던 드라마 ‘스카이캐슬’이 일본에서 리메이크돼 다음달 방영된다.
일본 오리콘뉴스 등은 11일 “테레비 아사히가 한국 케이블 방송사 제이티비시(JTBC)에서 2018∼2019년 방영된 ‘스카이 캐슬-상류층 사모님’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을 다음달부터 (리메이크해) 방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리콘 뉴스는 ‘스카이 캐슬’에 대해 화려하게 사람들이 사는 고급 주택가 ‘스카이캐슬’ 모두가 부러워하는 경력과 외모를 겸비한 완벽한 셀러브리티 주인공이 남편의 출세와 아이들의 수험 전쟁에서도 최고가 되기 위해 경쟁심을 불태우며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메이크 버전은 마쓰시타 나오가 주연을 맡는 등 일본 인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마쓰시타 나오는 지난 2021년 한국 영화 ‘감시자들’을 리메이크한 일본 드라마에서도 주연을 맡은 적이 있다. 이번 일본판 ‘스카이 캐슬’은 '이태원 클라쓰'(2020)를 만든 한국 제작사와 일본판인 ‘롯폰기 클라쓰’(2022) 제작진이 다시 손을 잡은 한일 합작 프로젝트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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