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 만나는 쌍둥이 바오…에버랜드, 팝업스토어 시즌2

시즌1보다 2배 큰 규모…'신상' 굿즈 등 상품 150여종 선봬
18~30일 운영…네이버서 사전예약 진행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에버랜드는 더현대 서울에서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8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하는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는 '바오패밀리의 모든 즐거운 순간들'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진다.

지난해 팝업스토어보다 약 2배가량 넓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존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에서는 루이바오·후이바오, 푸바오를 비롯해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 등 바오패밀리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중앙 입구에는 유채꽃밭에서 놀고 있는 다섯 판다가족의 모습을 표현한 메인 포토존이 마련된다. 상품은 완구류부터 악세사리, 생활용품 등 150여종을 선보인다.

공간은 '바오패밀리의 모든 즐거운 순간' '즐거운 소풍' '평온한 일상' '휴일 풍경' '꼬마 바오들의 설렘 가득한 시작' 등 총 5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각 테마에 어울리는 소품과 인테리어, 굿즈 전시 등을 진행한다.

봉제인형과 피규어 등 첫 돌을 맞는 루이바오·후이바오 시그니처 굿즈 20여종을 처음 선보이고 팝업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100여종의 신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천연가죽 악세서리 브랜드 스미스앤래더, 캠핑용품 브랜드 스노우피크, 독일 필기구 브랜드 라미, 가방 브랜드 플리츠마마, 리빙 디자인 스튜디오 비믹스 등 5개 브랜드와의 협업 상품도 출시한다.

팝업은 2회차로 나눠서 진행한다. 1차는 18~23일, 2차는 24~30일에 열린다. 예약은 1차 11일부터, 2차 21일부터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오픈 첫날을 제외하고는 현장 예약도 가능하며 동반 1인까지 함께 예약할 수 있다.

팝업의 모든 구매자들에게는 그래픽 부채를 제공하며 캡슐토이를 통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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