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IR, 토털 IR 솔루션·투자유치 컨설팅 등 사업영역 확대 가속화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서울IR네트워크(이하 서울IR)가 IR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토털 IR 솔루션과 유튜브 IR, IR 사이트, 투자유치 컨설팅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IR이 개발한 토털 IR 솔루션 ‘IRUP Works(아이럽웍스)’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IR 플랫폼으로, 자사 및 경쟁사, 산업 동향에 대한 실시간 현황·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IR 실무에 필요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기능은 ▷뉴스 및 영상 콘텐츠 실시간 모니터링 ▷애널리스트 리포트 모니터링 ▷주주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분석 ▷기관투자자 분석 ▷주요 IR 정보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게재 ▷IR 일정 관리 및 비대면 IR 등이다. 특히 서울IR은 데일리 리포트, 고객사별 커스터마이징, 메신저 알림, 노이즈 필터링 등 IRUP Works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

또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IR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유튜브 IR’, 회사별 IR 전용 홈페이지 ‘IR 사이트’ 제작 지원 등 고객사의 IR 실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IR은 자회사 서울IR인베스트먼트를 통해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IR인베스트먼트의 주요 서비스는 투자유치 컨설팅, 비상장사 IR 컨설팅, 상장전자금유치(Pre-IPO) 컨설팅,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발기인 투자, 투자조합 설립 지원 및 운용 등이다.

최근에는 KITIA(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의 주관으로, 15개 컨설팅사가 참여해 투자유치 IR이 필요한 5개 기업에 대해 경쟁 PT를 진행한 결과 서울IR이 이 중 3개 기업과 투자유치 IR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한현석 서울IR 대표이사는 “27년 업력으로 축적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가치를 발굴하고 IR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IR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면서 “양질의 IR을 통해 고객사의 기업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IR은 1997년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된 국내 1위 IR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기업공개(IPO) IR·PR 컨설팅, 상장사 및 비상장사 IR·PR 컨설팅, 투자유치 컨설팅, IR 플랫폼 등 기업 IR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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