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구강보건의 날 행사…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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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11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김기원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해 구강보건단체, 공무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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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11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대강당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김기원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해 구강보건단체, 공무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한다.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결의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부산시는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치의학산업팀을 신설하고 2018년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치의학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부산시치과의사회는 기념식에 앞서 이동치과버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을 하면서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인다.
시는 오는 15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16개 구·군 보건소, 부산시치과의사회, 부산시치과기공사회, 지역대학 치위생학과 등과 공동으로 다양한 구강건강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 전략산업인 치의학 산업 육성을 위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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