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애플 AI 실망감에 관련주 일제히 내림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이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으나 실망감에 주가가 1.91% 하락했다.
이에 국내 관련 부품주들도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에 회로기판을 공급해 관련주로 거론되는 비에이치도 전 거래일보다 11.06% 내린 2만 1300원을 기록 중이다.
다만 생성형 AI 개발 계획이 아니라 기존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수준에 머물렀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자체 인공지능(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했으나 실망감에 주가가 1.91% 하락했다. 이에 국내 관련 부품주들도 주가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LG이노텍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61% 내린 22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은 애플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애플에 회로기판을 공급해 관련주로 거론되는 비에이치도 전 거래일보다 11.06% 내린 2만 13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4분기부터 애플에 손떨림방지장치(OIS) 부품을 공급하기 시작한 자화전자 주가는 5.81% 내린 2만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애플은 음성비서 ‘시리(Siri)’에 오픈AI 챗GPT를 탑재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소개했다. 다만 생성형 AI 개발 계획이 아니라 기존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수준에 머물렀다는 반응이 나오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조지원 기자 jw@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거 음주운전’ UN의 김정훈…최근 사고낸 뒤 음주측정 거부로 벌금형?
- '뷔 닮은 훤칠한 군인이 다가와 인사'…진짜 BTS 뷔였다
- 잠실구장 시구자로 나선 배현진…일부 관중석서 ‘야유’ 나오자 한 말
- '밟으실 수 있죠?' 밈 이을까… 첸백시 기자회견 중 녹취록 공개 [SE★포토]
- '역시 히어로'…임영웅 광고 효과에 식품업계 '든든'
- [단독]대왕고래 시추 헬리콥터 운영에만 9억
- 에버랜드도 제쳤다…작년 778만명 찾은 '관광 핫플' 어디
- 배우 이영애, 굿네이버스에 5,100만원 기부…쌍둥이 자녀도 힘 보탰다, 얼마?
- ‘밀양 성폭행’ 피해자 측 “통화 녹취·판결문, 동의 없었다”
- 산산조각 난 동생 살점 줍는 소년…가자지구 유엔 학교서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