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런웨이 모델 데뷔…"화려한 피날레,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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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가 런웨이 모델로 데뷔했다.
제니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열린 명품 브랜 '자크뮈스'의 창립 15주년 크루즈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제니의 첫 공식 런웨이였다.
제니는 런웨이의 마지막을 장식한 후, 브랜드 디자이너와 진하게 포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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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런웨이 모델로 데뷔했다.
제니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카프리섬에서 열린 명품 브랜 '자크뮈스'의 창립 15주년 크루즈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런웨이 피날레 모델로 쇼를 완성했다.
제니의 첫 공식 런웨이였다. 그동안 명품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 스포츠 브랜드, 패션 액세서리 등 모델로 활동한 적은 있지만, 모델로 런웨이에 오른 적은 없었다.
제니는 이날 모델 못지않은 워킹을 자랑했다. 옆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백리스 드레스를 입고 런웨이를 밟았다. 한 손에는 청록색의 브랜드 백을 잡아 포인트를 줬다.
쇼 중간 톱모델 신현지와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이 런웨이에서 스쳐 지나가는 순간이 포착된 것. 신현지는 제니와 눈빛을 주고받고 손을 살짝 잡았다.
쇼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제니는 런웨이의 마지막을 장식한 후, 브랜드 디자이너와 진하게 포옹하기도 했다. 시몽 포르테 자크뮈스와 제니는 서로를 향해 미소 지었다.
제니는 평소 자크뮈스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22년에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자크뮈스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후 일상복과 화보에서 자크뮈스 의상을 입기도 했다.
제니는 최근 솔로 활동을 위해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다. 지코의 새 디지털 싱글 '스팟!'(SPOT!) 피처링으로도 참여했다.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 재계약도 체결했다.
<사진출처=자크뮈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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