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KSD나눔재단, 보호소년 치유 사업에 1억원 후원

김태균 2024. 6. 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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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의 사회공헌 법인인 KSD나눔재단은 법무부의 '마음이음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KSD나눔재단 이순호 이사장은 "이런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이 우리 사회의 여러 청소년 문제를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대안으로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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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D나눔재단 보호소년 재범방지 사업에 1억원 후원 (서울=연합뉴스) KSD나눔재단의 이순호 이사장(오른쪽)이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윤웅장 국장(왼쪽)과 함께 10일 서울소년원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2024.6.11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의 사회공헌 법인인 KSD나눔재단은 법무부의 '마음이음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호소년이 자신이 가해자로 연루된 사건의 해결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해, 피해복구와 재통합 기회를 부여하고 재범률을 줄이는 것이 골자다.

KSD나눔재단 이순호 이사장은 "이런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이 우리 사회의 여러 청소년 문제를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대안으로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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