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즐겨요"…15일 반포 한강공원서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 개최

장한서 2024. 6. 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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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반포 한강공원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페스티벌이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세빛섬 내)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홍보를 위한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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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반포 한강공원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페스티벌이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세빛섬 내)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홍보를 위한 ‘파리 패럴림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구성해 경기를 펼치는 BDH재단 이사장배 어울림 3X3휠체어농구대회, 장애인스포츠 체험행사, 파리 패럴림픽 출전 선수단 응원 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3X3휠체어농구대회는 총상금 3500만원이 걸려있다. 김병철 전 고양 오리온 코치, 정영삼 프로농구 해설위원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예선전이 열리고, 오후 2시부터는 8강전, 오후 6시30분부터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진완 회장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파리 패럴림픽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한강 나들이 나온 시민 누구나 오셔서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응원하고 장애인스포츠도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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