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파트너십 부문 수상

울산=장지승 기자 2024. 6. 11.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6월 10일 현지시간 오후 5시(한국시간 6월 11일 0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유엔식량농업기구 시상식(FAO AWARDS)에서 파트너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파트너십 부문에서 영국의 국제농업생명과학센터(CABI)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5000달러에 5000달러를 추가해 식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나라에 기부해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10일, 한국 최초이자 역대 지방정부 최초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1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유엔식량농업기구 시상식에서 파트너십 부문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
[서울경제]

울산시는 6월 10일 현지시간 오후 5시(한국시간 6월 11일 0시)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유엔식량농업기구 시상식(FAO AWARDS)에서 파트너십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파트너십 부문에서 영국의 국제농업생명과학센터(CABI)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한국 최초이며 연구기관 등이 아닌 지방정부가 수상하는 경우도 역대 처음이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12월 우크라이나 기금 1억 원 공여, 국제개발협력 청년인재육성사업, 도시숲 연수 사업 등 다수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이번 수상에 따른 상금 5000달러에 5000달러를 추가해 식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나라에 기부해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