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구교환, 여유롭지만 맹렬한 추격 모먼트…냉혹한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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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탈주'(감독 이종필)가 현상을 연기한 구교환의 추격 모먼트 스틸을 11일 공개했다.
'탈주'가 현상 역으로 분한 구교환의 추격 모먼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규남(이제훈 분)의 탈주를 막기 위해 그를 끝까지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의 집요하면서도 냉철한 모습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구교환의 추격자 모먼트 스틸을 공개하며 숨겨진 현상의 이면과 다층적인 추격 액션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탈주'는 7월 3일(수)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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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는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탈주’가 현상 역으로 분한 구교환의 추격 모먼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규남(이제훈 분)의 탈주를 막기 위해 그를 끝까지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의 집요하면서도 냉철한 모습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복을 입은 깔끔한 모습부터 이와는 대비되는 헝클어진 현상의 모습은 오로지 탈주자를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맹렬히 추격하려는 그의 의지를 엿보게 한다.
또한 구교환은 현상에 대해 “현상은 단순히 규남을 잡는 인물이 아닌, 자신과는 달리 꿈을 온전히 품고 나아가는 규남에게서 무언가를 발견하는 인물이다. 그래서 더 보내기 싫고, 더 붙잡아서 어떻게든 바꾸고 싶어 하는 여러 감정을 통과한다”라고 말해 입체적인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더욱이 “장르적으로 극화돼서 보여질 뿐이지 현상 안의 심지는 누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질문들이다”라는 구교환의 말은 장르적인 재미를 뛰어넘어 보편적인 공감까지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교환의 추격자 모먼트 스틸을 공개하며 숨겨진 현상의 이면과 다층적인 추격 액션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탈주’는 7월 3일(수) 극장 개봉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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