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밴드' NND, 'Night Off' 첫 라이브 무대 공개…후속곡 활동 돌입
이승길 기자 2024. 6. 11. 09:51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신예 2인조 밴드 NND(데인, 영준)가 데뷔곡 ‘처음’에 이어 후속곡 ‘Night Off’로 활동을 이어간다.
NND는 10일 오후 아리랑 라디오 ‘K-POPPIN’에 출연해 데뷔 앨범 <Wonder, I>의 수록곡 ‘Night Off’ 라이브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Night Off’는 이별 후의 그리움과 아픔을 담은 브릿팝 스타일의 노래로 아픈 감정과 상반되는 경쾌한 멜로디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NND는 ‘Night Off’의 첫 무대 외에도 데뷔 과정, 앨범 작업 방식과 비하인드 등을 공개했으며, MC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은 오엑스(OX) 퀴즈에서 버킷리스트로 동시에 ‘단독 콘서트’를 꼽으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유학파 출신인 멤버 데인은 방송 내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인터뷰에 응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NND는 지난 3월 전곡 작사, 작곡한 미니 앨범 <Wonder, I>를 발표했으며 앞으로 후속곡 ‘Night Off’로 데뷔 앨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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