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켈리클락슨 쇼' 접수…독보적 실력, 美 사로잡았다

[Dispatch=구민지기자] 에이티즈가 미국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에이티즌 11일(한국시간)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했다.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의 타이틀곡 '워크'(WORK) 무대를 선보였다.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흠잡을 데 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적재적소의 표정 연기로 무대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캘리 클락슨 쇼'는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 에미상을 수상할 정도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에이티즈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에이티즈는 최근 '골든 아워 : 파트 1'로 신기록을 세웠다. 한터차트 실시간, 주간 차트, 서클 주간 및 월간 앨범 차트, 벅스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글로벌 인기도 과시했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및 주간 앨범 차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모두 1위를 휩쓸었다.

'골든 아워 : 파트 1'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찍었다. 에이티즈는 4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톱3에 진입,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4위, 벨기에 울트라톱 '왈로니아' 앨범 차트 3위, 프랑스 음반협회 '톱 앨범' 차트 4위, 독일 공식 차트 '톱 100 앨범' 6위도 찍었다.

에이티즈는 해외 유명 음악 페스티벌 '마와진', '서머소닉 2024', 2024 북미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등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