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해 첫 열대야 작년보다 6일 빨라‥영남 중심 폭염, 더 더워져
오요안나 캐스터 2024. 6. 11. 09:49
[930MBC뉴스]
오늘 강릉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말하는 건데요.
작년 양양에서 나타났던 열대야 보다 6일 정도 빠른 겁니다.
오늘도 맑고 햇볕이 쨍쨍 내리쬐겠습니다.
이곳은 부산인데요.
바다 위로 햇볕이 강하게 반사되고 있고요.
피서객들도 해변가를 거닐고 있습니다.
어제 영남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어제보다도 약간 더 더워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최고 기온이 32도, 구례 33도, 경주 35도까지 올라서 한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오전까지 수도권과 울산 지역은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영남 서부지역으로는 오후부터 5~10mm가량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32도, 광주 31도, 대구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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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요안나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930/article/6606646_365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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