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0일 수출·수입 모두 감소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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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들어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 146억 달러, 수입 15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4.7%(7억1000만 달러) 감소했고 수입은 7.4%(12억3000만 달러) 줄었다.
주요 교육역 중 미국(10.2%), 베트남(11.3%), 대만(68.7%) 싱가포르(67.4%), 인도(5.0%) 등으로의 수출은 늘었고 중국(8.5%), 유럽연합(19.4%), 일본(13.8%) 등으로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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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석유제품 수출↑
중국과 교역량 감소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6월 들어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8억 달러 적자를 기록 중이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 146억 달러, 수입 15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4.7%(7억1000만 달러) 감소했고 수입은 7.4%(12억3000만 달러) 줄었다.
이달 무역수지는 8억3000만달러 적자를, 연간 누계는 142억7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6월 열흘간 수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36.6%), 석유제품(9.3%), 가전제품(19.9%)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18.9%), 철강제품(12.0%), 선박(39.7%), 자동차부품(25.2%), 무선통신기기(1.0%) 등은 감소했다.
반도체 수출이 꾸준히 늘면서 이달 반도체 수출 비중은 20.4%로 6.2%p가 증가했다.
주요 교육역 중 미국(10.2%), 베트남(11.3%), 대만(68.7%) 싱가포르(67.4%), 인도(5.0%) 등으로의 수출은 늘었고 중국(8.5%), 유럽연합(19.4%), 일본(13.8%) 등으로는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원유(23.9%), 반도체(10.6%), 석유제품(4.5%) 등은 증가했으나 기계류(8.5%), 반도체제조장비(3.7%) 가스(22.7%), 석탄(32.8%) 등은 줄었다.
또 유럽연합(1.4%), 미국(4.5%) 등에서의 수입은 늘었고 중국(13.3%), 일본(22.8%), 호주(21.0%) 등에서는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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