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민 임실군의원, 청년·신혼부부 주택자금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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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택자금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돕자는 제안이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에서 제기됐다.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원은 지난 1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실 청년·신혼부부 주택자금 지원'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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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택자금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돕자는 제안이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에서 제기됐다.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원은 지난 10일 제33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실 청년·신혼부부 주택자금 지원’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장종민 의원은 “청년 주거 빈곤이 결혼과 출산 기피를 불러왔고, 그 결과 우리 사회가 저출산, 고령화, 지역소멸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하며, 청년 주거 문제가 시급한 과제임을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가와 타 지자체가 청년 주택보급, 금융지원 등으로 청년 주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반면, 임실군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등 소극적인 지원에 그쳐, 청년·신혼부부에 대한, 주거지원 정책이 매우 부실하다”고 지적하며, “임실군도 청년 주거지원 조례 제정과, 관련 예산 편성 등 적극적인 청년 주거지원 정책을 하루 속히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주거권은 국민의 기본권인 만큼, 청년 주거문제 해결은 임실군의 의무”라며, “청년은 임실의 미래로 그들이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마련하고,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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