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장애인 연주자와 '행복한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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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2024 행복한 음악회, 함께!Ⅱ'를 개최한다.
'행복한 음악회'는 장애인 연주들과 서울시향 단원들이 호흡을 맞추는 동행 프로젝트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참가자는 서울시향 단원들의 개인 지도와 합주 현습을 통해 공연장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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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2024 행복한 음악회, 함께!Ⅱ'를 개최한다.
'행복한 음악회'는 장애인 연주들과 서울시향 단원들이 호흡을 맞추는 동행 프로젝트다.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참가자는 서울시향 단원들의 개인 지도와 합주 현습을 통해 공연장에 선다. 서울시향은 지난 2017년부터 총 9번의 공연을 올렸다.
강수민·강지원·권혜성·송우섭·이현성·조윤성(바이올린), 김윤세·류종원(비올라), 손종환·조한범·조홍희(첼로), 강송강(플루트), 하유빈(플루트·피콜로), 심하연(오보에), 김민철·주찬이(클라리넷), 문소윤(호른), 정소영)(트럼펫), 전진(트롬본) 등 총 19명의 장애인 연주자가 함께 한다.
연주곡은 모차르트의 '아, 어머니께 말씀드리죠' 주제를 위한 변주곡, 비발디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멘델스존의 '소품 2번',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1악장',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제1번'이다. 지휘는 서울시향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가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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