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前 직장 동료에 흉기 휘두르고 도주한 40대…경찰 추적 중

신수정 2024. 6. 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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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의 한 공장에서 최근 퇴사한 40대 남성이 근무 중이던 전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1일 양주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분께 양주 삼숭동의 한 방화문 제조공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근무 중이던 4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갔다.

A씨는 해당 공장에서 일하다 최근 퇴사했으며, 피해자와는 직장 동료 사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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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경기 양주시의 한 공장에서 최근 퇴사한 40대 남성이 근무 중이던 전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경기 양주시의 한 공장에서 최근 퇴사한 40대 남성이 근무 중이던 전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11일 양주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분께 양주 삼숭동의 한 방화문 제조공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근무 중이던 4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망갔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해당 공장에서 일하다 최근 퇴사했으며, 피해자와는 직장 동료 사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양주시의 한 공장에서 최근 퇴사한 40대 남성이 근무 중이던 전 직장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사진은 양주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

이에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A씨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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