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국악체험촌 새 단장…"국악엑스포 방문객 눈높이"

장인수 기자 2024. 6. 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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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국악체험촌 재정비에 나선다.

11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심천면 소재 국악체험촌 내 숙박시설, 가로등·보도블록 교체 등을 추진한다.

숙박시설은 12억 원을 투입해 숙박실(49실)의 욕실과 벽지, 내부조명 등을 재정비한다.

체험촌 내 가로등 61개도 1억 6000만 원을 들여 새 모델로 재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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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억원 들여 숙박시설 등 재정비…이달 착공
영동군 국악체험촌 전경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국악체험촌 재정비에 나선다.

11일 영동군에 따르면 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심천면 소재 국악체험촌 내 숙박시설, 가로등·보도블록 교체 등을 추진한다. 이달 말 공사에 들어가 하반기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숙박시설은 12억 원을 투입해 숙박실(49실)의 욕실과 벽지, 내부조명 등을 재정비한다.

국악체험촌 일대 노후화된 보도블록(4000㎡)을 4억 4000만 원을 들여 전면 교체한다. 체험촌 내 가로등 61개도 1억 6000만 원을 들여 새 모델로 재정비한다.

군 관계자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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