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마블 ‘데드풀과 울버린’ 출연?[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6. 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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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데드풀과 울버린'/게티이미지코리아, 디즈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4)가 마블 히어로 무비 ‘데드풀과 울버린’에 출연한다는 소식은 루머로 밝혀졌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10일(현지시간) 스위프트가 ‘데드풀과 울버린’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단독 보도했다.

지난 몇 달 동안 팬들 사이에서는 스위프트가 영화에 출연할 수 있다는 추측과 함께 만화 캐릭터 대즐러를 연기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지난해 10월, 데드풀과 울버린 역의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캔자스시티 치프스 NFL 경기에 참석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소문은 더욱 커졌다. 특히 레이놀즈의 아내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스위프트의 절친으로 유명하다.

영화 감독인 숀 레비와 남자친구인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트래비스 켈스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스위프트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레이놀즈는 지난해 5월 판당고와 인터뷰에서 스위프트 출연설에 대해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고 그것이 바로 내가 이 우주를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놀라움은 '데드풀'의 본질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스위프트의 출연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북미 영화 정보 사이트 판당고 선정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가장 기대되는 히어로 1위로 꼽힌 바 있다.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과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7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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