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베트남과 디지털도어록 공급계약…멕시코 진출도 추진

김희선 2024. 6. 11.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베트남 빈록과 디지털 도어록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직방은 멕시코 리쉬그룹과도 스마트홈 제품 공급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직방 스마트홈 제품의 수출 지역은 중국,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대만 등 7개 지역에서 베트남과 멕시코를 더한 9개 지역으로 늘어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방의 디지털 도어록 제품 [직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베트남 빈록과 디지털 도어록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빈록은 아파트 도어록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베트남 내 대표적인 도어록 유통 기업이다.

직방은 멕시코 리쉬그룹과도 스마트홈 제품 공급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직방 스마트홈 제품의 수출 지역은 중국,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대만 등 7개 지역에서 베트남과 멕시코를 더한 9개 지역으로 늘어나게 된다.

직방의 주력 제품은 지난 4월 출시한 신제품 'SHP-P52'를 포함한 4종의 디지털 도어록으로, 스마트폰 앱 연동이 가능한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됐다.

직방은 "2022년 삼성SDS 홈IoT 사업 부문을 인수한 이후 글로벌 경기 상황을 감안해 시장 점유율이 높은 주요 수출국에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는 이들 중점 국가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는 동시에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hisun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