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 인하대병원장, 로봇수술 국제행사서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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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은 이택 병원장이 최근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인튜이티브서지컬 주최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서밋'에 참석해 의료기관 경영자로서의 로봇수술에 대한 관점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병원장의 발표 내용에는 인하대병원이 로봇수술 시행 이후 환자를 위한 의료의 질이 향상됐고, 경영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보인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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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데이터 분석내용 공개, 경험과 노하우 설파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병원은 이택 병원장이 최근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인튜이티브서지컬 주최 ‘아시아 이그제큐티브 서밋’에 참석해 의료기관 경영자로서의 로봇수술에 대한 관점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로봇수술 도입과 인프라 확장, 역량 강화 등에 대해 고민하거나 관심을 가진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다수 의료기관들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들이 참여했기 때문에 기조연설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 병원장의 발표 내용에는 인하대병원이 로봇수술 시행 이후 환자를 위한 의료의 질이 향상됐고, 경영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보인다는 내용이 담겼다.
인하대병원 초대 로봇수술센터장인 이 병원장은 3년 이상의 로봇수술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을 공개하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설파했다.
이 병원장이 발표한 로봇수술 시장과 전망에 대한 분석에는 CHA(맞춤형 병원 분석) 모델링이 쓰였으며 이달 말에는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들이 보다 상세한 설명과 뚜렷한 근거 자료를 담은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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