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행안위원장 선출 "지방소멸에 정면승부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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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광주·전남 지역구 의원 18명 가운데 유일한 상임위원장입니다.
신 의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당선인사를 올리고 "위기에 처한 지방의 문제를 잘 풀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19대 국회에서 나주·화순 지역구 보궐 선거에서 국회에 입성한 신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당시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에게 고배를 마셨지만 21대와 22대 연이어 국회 재입성에 성공하며 3선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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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광주·전남 지역구 의원 18명 가운데 유일한 상임위원장입니다.
신 의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당선인사를 올리고 "위기에 처한 지방의 문제를 잘 풀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도권과 지방 간의 균형발전, 도·농 간의 격차해소, 자치분권의 심화발전으로 지방소멸에 정면승부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더 이상 이태원 참사, 오송지하차도 참사와 같은 불행한 일을 걱정하지 않는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19대 국회에서 나주·화순 지역구 보궐 선거에서 국회에 입성한 신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당시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에게 고배를 마셨지만 21대와 22대 연이어 국회 재입성에 성공하며 3선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신 의원은 5·6대 전남도의원과 민선 3·4기 나주시장을 지낸 정통 풀뿌리 정치인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실 농어업비서관을 맡는 등 지역·농업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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