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윙 “6월 한 달간 무제한·무료로 자전거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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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은 '환경의 달'인 6월을 맞아 자사 모빌리티 앱 '스윙(Swing)' 사용자들이 무동력 일반 자전거를 한 달간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더스윙이 지난해 말 도입한 공유형 일반 자전거는 상대적으로 무게가 가볍고 이용요금이 저렴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자전거를 확충해온 더스윙은 이날까지 일반자전거를 1만 대까지 늘리며 무료 이용 혜택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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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은 ‘환경의 달’인 6월을 맞아 자사 모빌리티 앱 ‘스윙(Swing)’ 사용자들이 무동력 일반 자전거를 한 달간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더스윙이 지난해 말 도입한 공유형 일반 자전거는 상대적으로 무게가 가볍고 이용요금이 저렴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자전거를 확충해온 더스윙은 이날까지 일반자전거를 1만 대까지 늘리며 무료 이용 혜택을 선보였다. 이달 첫주(1일~8일) 기준으로 무료 자전거 이용량은 5만 건을 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더스윙이 야심차게 선보인 전기자전거 구독 서비스 ‘스왑(Swap)’도 사전 예약 기간에만 300대가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스윙은 전기자전거도 1만 대까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우리나라는 자동차 중심으로만 발전이 이뤄져 보행자와 자전거를 위한 이동 기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자전거가 중심이 된 이동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익적·환경적 의미를 담은 사업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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