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98.5% "최저임금 인하 또는 동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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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대부분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인하되거나 동결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달 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천 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9%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인하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최저임금이 인상될 경우 신규 채용을 줄이거나, 기존 인력을 감원하는 등 고용 감축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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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대부분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인하되거나 동결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달 6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천 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9%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인하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동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33.6%였고 인상해야 한다는 응답은 1.5%에 그쳤습니다.
특히 최저임금이 인상될 경우 신규 채용을 줄이거나, 기존 인력을 감원하는 등 고용 감축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답변이 많았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노사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에 대해선 87.8%가 업종별 최저임금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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