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의 모든 것'…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17일 개막

김준범 2024. 6. 1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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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육군군수사령부, 한국국방MICE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230여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400여개 규모의 부스를 설치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로 대한민국 방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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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여개 방산기업 400여개 부스 설치
지난해 대한민국 군수산업발전대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시와 육군교육사령부, 육군군수사령부, 한국국방MICE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230여개 방산기업이 참여해 400여개 규모의 부스를 설치한다.

참여 기업은 방산 장비 및 기술 전시, 세미나, 수출 상담 등을 통해 대한민국 방산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첨단국방산업전, 군수산업발전대전, 부품국산화개발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밖에 교육사령부의 미래 지상전력 기획 심포지엄, 육군본부의 AI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 콘퍼런스, 해군본부의 해군·해양 MRO 세미나 등도 진행된다.

대전시는 수출용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과 차륜형장갑차 타이곤 등 전투 장비를 선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로 대한민국 방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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