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미국 나스닥100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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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인 'KBSTAR 미국 나스닥100'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 ETF는 나스닥 시장의 핵심 우량 기업에 현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연금 계좌 등에서 장기로 투자하는 ETF의 경우 총비용이 낮은 ETF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투자자에게 최대한의 투자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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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인 'KBSTAR 미국 나스닥100'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이 ETF는 나스닥 시장의 핵심 우량 기업에 현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을 필두로 한 시가총액 상위 100여개 첨단 기술주에 투자한다.
지난해 12월부터 분배 지급 기준일을 1, 4, 7, 10월에서 3, 6, 9, 12월로 변경해 투자 활용도를 높였다.
1, 4, 7, 10월에 나스닥ETF로부터 발생하는 분배금을 받던 연금 투자자나 은퇴 생활하자는 KBSTAR 미국나스닥100을 통해 분배 주기에 대한 선택지를 넓힐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나스닥에 국내 최저보수(연 0.021%)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해외 ETF를 연금 계좌를 활용해 투자할 경우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고 55세 이후 연금으로 받을 시 3.3~5.5$의 연금소득세가 적용돼 과세이연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연금 계좌 등에서 장기로 투자하는 ETF의 경우 총비용이 낮은 ETF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투자자에게 최대한의 투자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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