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캡드게임즈, 신작 RTS ‘배틀 에이스’ 공개…이달말 테스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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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캡드게임즈(Uncapped Games)는 신작 RTS 게임 '배틀 에이스(Battle Aces)'를 현지 시간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SGF)'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했다.
'배틀 에이스'는 누구나 배우기 쉽지만 숙련되기는 어려운 디자인 콘셉트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배틀 에이스'는 26세기 미래 전쟁을 배경으로 제한된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행성들 사이에서 투쟁하는 인류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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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에이스’는 누구나 배우기 쉽지만 숙련되기는 어려운 디자인 콘셉트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등의 RTS 시리즈에 참여한 개발진들이 제작하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배틀 에이스’는 26세기 미래 전쟁을 배경으로 제한된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행성들 사이에서 투쟁하는 인류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용자는 용병 사령관인 ‘배틀 에이스’가 되어 전쟁의 최전선에서 첨단 드론을 조종해 대규모 전투를 펼치게 된다.
매 경기는 10분으로 제한되며 종료 이후 유닛 덱을 교체해 전략과 플레이 스타일을 조정할 수 있다. 자동화된 자원 수집과 즉각적인 유닛 생성, 사전 설정 확장 등의 기능으로 대규모 군대를 제어하고 기동하는 재미에 집중했다. 본거지나 생산 시설을 관리할 필요 없이 즉시 유닛 생산과 군대 제어를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으며 쉽게 군대를 구축하고 강화할 수 있다. 이용자가 군대 구성과 유닛 덱을 선택해 플레이 스타일을 맞춤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했다.
이달 말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통해 40개 이상의 유닛을 선보이며 출시 시점에는 50개 이상의 유닛을 제공할 계획이다.
언캡드게임즈 수석 게임 디렉터 데이비드 킴은 “RTS의 재미는 대규모 군대를 구성하고 지휘하며 적과 전략적으로 대결하면서 이동하고 싸우는 방법을 제어하는 것이다. 언캡드게임즈는 실력과 RTS 경험에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가 RTS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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