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업체 넥스트바이오메디컬, 8월 코스닥 상장 추진
정광윤 기자 2024. 6. 11. 09: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 제조사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오는 8월 중 코스닥 상장 계획이라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내시경용 지혈재료 '넥스파우더', 혈관 색전 미립구 '넥스피어',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재료 '넥스피어-F'를 개발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 29개국에 제품을 판매 중이고 지난해 기술 수출 비중은 88%입니다.
매출액은 지난 2022년 28억원에서 2023년 49억원으로 연평균 약 75% 상승했습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이번 상장에서 100만 주를 공모할 계획입니다.
공모 예정가는 2만4천∼2만9천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240억∼290억원입니다.
사측은 "공모 자금을 기존 제품의 적응증 확대와 FDA 등 해외 허가 승인을 위한 임상 시험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요 예측은 7월 16∼22일, 일반 청약은 7월 24∼25일 진행하며, 8월 중 상장 예정입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중국은 엔비디아 필요, 엔비디아는 중국 필요 없어"
- 환자 영수증으로 주차비 감면 받은 병원 직원
- 애플 AI 베일 벗었다…기대 너무 컸나? 주가는 '미끌'
- '비계' 삼겹살 논란, 제주에서 알리로 번졌다
- '액면분할' 엔비디아 주가, 2년내 또 10배 오른다? [증시전략]
- '전국민 지원금, 전세사기특별법' 재추진 탄력
- 우유가격도 오른다…원윳값 인상 L당 최대 26원
- '16만원' 엔비디아 살까?…다우지수 편입 전망 [글로벌 뉴스픽]
- '벌써 대프리카?'…오늘 대구 34도, 서울·대전·울산 32도
- 삼성 등 대기업 오너일가 주식담보대출 약 1조원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