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 패밀리가 돌아왔어요” 에버랜드 팝업 시즌2 18일 오픈

-더현대 서울서 18일부터 30일까지 운영
-바오패밀리 행복한 일상, 포토존 등 강화
-루이바오 후이바오 신상 굿즈 등 150여종

18일부터 더현대 서울서 진행하는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             사진｜애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를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 시즌2는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돌잔치와 바오패밀리의 생일이 있는 7월을앞두고,바오패밀리를 널리 알리고 기억하기 위해 기획했다. 팝업스토어 시즌2는 ‘바오패밀리의 모든 즐거운 순간들’이라는 콘셉트로 루이바오, 후이바오,, 푸바오를 비롯해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 등 바오패밀리 의 즐거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보다 약 두 배가량 커진 규모로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존에서 실시한다. 완구류부터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 150여종의 굿즈와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중앙 입구에는 유채꽃밭에서 놀고 있는 다섯 판다 가족의 모습을 표현한 메인 포토존을 설치했다. ‘바오패밀리의 모든 즐거운 순간’, ‘즐거운 소풍’, ‘평온한 일상’, ‘휴일 풍경‘, ’꼬마 바오들의 설렘 가득한 시작‘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봉제인형과피규어 등 첫 돌을 맞이하는 루이바오, 후이바오 시그니처 굿즈 20여종을 공개한다. 이 외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문구류, 식기류 등 팝업에서 처음 공개하는 신상품 100여종도 만날 수 있다.

지난 푸바오 팝업 당시 인기를 얻었던 천연가죽 액세서리 브랜드 스미스앤래더를 비롯해 캠핑용품 브랜드 스노우피크, 독일 필기구 디자인 브랜드 라미, 친환경 가방 브랜드 플리츠마마, 리빙디자인 스튜디오 비믹스 등 5개 브랜드들과의 다양한 협업 굿즈도 30여종 출시했다.

팝업스토어는 1, 2차로 나눠 운영되는데 1차는 18일부터 23일까지, 2차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1차는 11일부터, 2차는 21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2차 기간에는 일부 굿즈 품목을 추가한다. 추가 굿즈 리스트는 2차 사전 예약 개장 전날인 20일 공개할 예정이다.  개장 첫날인 18일을 제외하곤 현장 예약도 가능하며 동반 1인까지 함께 예약할 수 있다. 바오패밀리 팝업스토어의 모든 구매자에게는 그래픽 부채를 증정하며, 캡슐토이를 통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캡슐 토이에는 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피규어 4종 중 한 가지가 들어 있으며, 그 외 황금 주화, 주키퍼(사육사) 사인 도서, 에버랜드 이용권, 에버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인 솜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담겨 있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