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부 없는 학교에서 전국소체 높이뛰기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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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부가 없는 학교 학생이 체육교사와 틈틈이 한 훈련을 통해 전국소년체전에서 높이뛰기 부문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 양이 재학 중인 연산초는 육상부가 없는 학교이고 정 양을 지도한 하기상 연산초 체육 교사는 육상 전공자가 아니지만, 이들은 부산시교육청의 아침 운동 프로그램인 '아침 체인지' 등의 시간을 이용한 훈련을 통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높이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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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부가 없는 학교 학생이 체육교사와 틈틈이 한 훈련을 통해 전국소년체전에서 높이뛰기 부문 금메달을 차지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부산 연산초 6학년 정예림 학생.
정 양이 재학 중인 연산초는 육상부가 없는 학교이고 정 양을 지도한 하기상 연산초 체육 교사는 육상 전공자가 아니지만, 이들은 부산시교육청의 아침 운동 프로그램인 '아침 체인지' 등의 시간을 이용한 훈련을 통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높이뛰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못한 일반 학생 선수가 엘리트 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아침체인지(體仁智)' 등 체육활동을 강화해 온 우리 교육청의 노력이 이번 대회 최다메달 획득이란 성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부산은 금 16개, 은 30개, 동 47개 총 93개로 23년만에 최다메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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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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