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단체 컴퍼니와이낫, '부엔 카미노' 공연

강주희 기자 2024. 6. 11.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무용단체 컴퍼니와이낫이 오는 28~30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창작무용 '부엔 카미노'(Buen Camino)를 공연한다.

스페인어로 '좋은 길'이라는 뜻의 '부엔 카미노'는 유럽에서 활동한 안무가 신영준가 코로나 시기에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인이 겪는 존재에 대한 무거움 등을 전한다.

신영준·정재우·이효빈·심재호가 무대에 올라 930㎞의 순례자 길을 표현한다.

이 공연은 와이낫컴퍼니와 아르코예술극장의 공동기획으로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현대무용단체 컴퍼니와이낫의 창작무용공연 '부엔 카미노' 컨셉 사진. (사진=컴퍼니와이낫 제공) 2024.06.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현대무용단체 컴퍼니와이낫이 오는 28~30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창작무용 '부엔 카미노'(Buen Camino)를 공연한다.

스페인어로 '좋은 길'이라는 뜻의 '부엔 카미노'는 유럽에서 활동한 안무가 신영준가 코로나 시기에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인이 겪는 존재에 대한 무거움 등을 전한다.

신영준·정재우·이효빈·심재호가 무대에 올라 930㎞의 순례자 길을 표현한다. 배우 황순미가 음성해설 나레이션을 맡았다.

이 공연은 와이낫컴퍼니와 아르코예술극장의 공동기획으로 마련됐다. 오는 8월 제주 유동룡미술관에서도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