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여자친구 비건 이해해 주고 함께 하고 있어”(아침마당)

권미성 2024. 6. 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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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줄리안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6월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환경운동가 줄리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줄리안은 "저는 지금 연애하고 있는데, 여자친구한테 제가 채식한다고 미리 말했었다. 불편한 점은 없다. 여자친구한테 강요하지 않고 이해해 주더라"며 "또 함께 비건을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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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인 줄리안/KBS 1TV ‘아침마당’ 캡처
사진=줄리안/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줄리안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6월 1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환경운동가 줄리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내가 완전한 채식주의자가 된 이유'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줄리안은 "저는 지금 연애하고 있는데, 여자친구한테 제가 채식한다고 미리 말했었다. 불편한 점은 없다. 여자친구한테 강요하지 않고 이해해 주더라"며 "또 함께 비건을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줄리안의 환경 보호 실천 3가지에 대해 "최소 한 끼, 채소 한 끼, 일회용품은 줄이고 하나의 물건 오래 쓰기, 우리의 지갑으로 투표해요"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줄리안은 "우리가 매체 소비가 환경 측면으로 바뀌면 좋을 것 같다. KBS에는 환경 이야기와 관련한 다큐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렇게 하면 앞으로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환경 이야기와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많이 만들어달라고 게시판에 남겨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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