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창당 100일…曺 “한동훈 특검법 등 공약 관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을 맞은 11일 조국 대표가 '한동훈 특검법' 등 공약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했다.
조 대표는 "저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국민 뜻만을 따르는 좋은 정치인,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는 바른 정치인, 옳은 것을 국회에서 관철해 내는 강한 정치인, 저희 혁신당에 필요한 인재들"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실천, 날마다 혁신, 사람의 정당”
[파이낸셜뉴스]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을 맞은 11일 조국 대표가 ‘한동훈 특검법’ 등 공약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창당 100일 기념행사에서 “(4.10 총선에서) 국민은 저희 진정성을 믿어 주셨고 저희가 세운 가치와 비전에 공감하셨다”며 “그리고 12석을 얻어 원내 3당이 됐다. 제3당으로서 오늘 여러분과 함께 3가지 약속을 국민께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첫째,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우선 선거를 하면서 공약들을 내세웠다”고 짚었다. ‘한동훈 특검법을 내겠다’, ‘사회권 선진국을 만들겠다’ 등 혁신당 공약을 믿어 준 국민이 있기에 사람도 모자라고 돈도 부족함에도 12석을 얻었다는 것이다. 조 대표는 “공약을 충실하고 빈틈없이 실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날마다 혁신하겠다”며 “거대 정당을 추종하거나 그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며 이익을 얻는 일은 어렵지 않다. 절대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조 대표는 “우리 혁신당을 새로운 진지로 삼아 모여들고 지원해 준 당원과 국민들이 결코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늘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대표는 “사람의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저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며 “국민 뜻만을 따르는 좋은 정치인,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는 바른 정치인, 옳은 것을 국회에서 관철해 내는 강한 정치인, 저희 혁신당에 필요한 인재들”이라고 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이런 인재들을 두루 모으고 혁신당 주인이 될 주권 당원들을 모아 돌잔치 때에는 더 단단한 정당으로 찾아뵙겠다”며 “예인선과 쇄빙선의 조국혁신호 엔진이 멈추지 않기 위해서는 더 많은 꿈과 지지, 성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