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출근 전 아내와 ‘롱타임 키스’ 비법 공개 “‘6초 키스’로 4년 더 장수”

‘아빠는 꽃중년’이 따뜻한 가족 사랑과 웃음을 선사한다.

채널A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 8회가 오는 13일 방송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김용건,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 다섯 명의 ‘꽃대디’들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안재욱 가족의 ‘어버이날’ 모습이 따뜻하고 유쾌한 순간들로 가득하다.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안재욱과 아내 최현주가 보여준 ‘롱타임 키스’다. 안재욱은 외출을 앞두고 아내에게 다가가 “6초”를 외치며 키스를 나눈다.

‘아빠는 꽃중년’이 따뜻한 가족 사랑과 웃음을 선사한다. 사진=채널A

이 장면은 김구라와 김용건을 당황케 했고, 신성우와 김원준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안재욱이 이 행동을 한 이유는 ‘출근 전 아내와 6초 이상 키스를 나누면 4년 더 장수할 수 있다’는 기사를 읽고 즉시 실행에 옮겼기 때문이다.

안재욱은 딸 수현이의 하교 시간에 맞추기 위해 점심 식사 준비에 나선다. ‘삼식이 아빠’다운 모습으로 아내와 아들을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었지만, 도현이의 “안 맛있어!”라는 솔직한 반응에 웃음을 자아낸다. 도현이는 “빨리 저녁 먹고 싶어”라며 당돌한 발언을 이어가 안재욱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이 장면은 아빠와 아들 사이의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어버이날을 맞아 도현이는 어린이집에서 만든 색종이 카네이션을 선물로 준비해 안재욱과 최현주를 기쁘게 한다. 안재욱은 아들 도현이에게 “이제부터 ‘아빠’가 아닌 ‘아버지’라고 불러 달라”고 호칭 정리를 시도했으며, 도현이는 이를 능숙하게 따라한다. 이 모습은 안재욱 가족의 사랑과 유대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순간이다.

또한, 김원준과 딸 예진이가 함께한 딸기농장 체험기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아빠와 딸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줄 것이다.

종합적으로, 이번 회차는 안재욱 가족의 유쾌한 일상과 다른 ‘꽃대디’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가족의 사랑과 유대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에피소드들이 가득한 이번 회차는 많은 이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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