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 보훈장관, 중앙보훈병원 찾아 국가유공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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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의료진 격려에 나선다.
커피차 위문행사를 마친 후에는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월남 참전유공자와 공상군경 등 4명의 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병원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도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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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의료진 격려에 나선다.
국가보훈부는 11일 오후 3시, 중앙보훈병원 어울림마당에서 ‘찾아가는 커피차 위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에 대한 감사와 위로, 그리고 이들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는 병원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장관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의료진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으로 커피와 음료 등 약 500잔을 전달한다.
커피차 위문행사를 마친 후에는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해 있는 월남 참전유공자와 공상군경 등 4명의 국가유공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병원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도 살필 예정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몸이 불편하신 모든 국가유공자분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한 생활을 기원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헌신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신 의료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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