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삼락·덕포동 노후주택 정비사업 시공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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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가 오는 17일까지 삼락동과 덕포동 도시재생 사업지 내 노후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공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지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지붕, 옥상(단열·방수·지붕 마감), 외벽(도장·외단열·창호), 옥외 공간(대문·담장·계단) 등을 수리해 외부경관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정비사업에 선정된 가구는 집수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업체들 가운데 직접 업체를 선정, 계약을 맺고 수리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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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사상구가 오는 17일까지 삼락동과 덕포동 도시재생 사업지 내 노후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공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지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지붕, 옥상(단열·방수·지붕 마감), 외벽(도장·외단열·창호), 옥외 공간(대문·담장·계단) 등을 수리해 외부경관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로 선정된 ‘삼락·덕포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업체 참여 자격은 건설업, 건설업태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며 사상구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는 집수리 시공업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삼락·덕포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대표전화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정비사업에 선정된 가구는 집수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업체들 가운데 직접 업체를 선정, 계약을 맺고 수리를 하면 된다. 구는 단독주택 기준, 호당 자부담 10%를 포함해 최대 1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내년까지 재생사업 대상지에서 총 50호의 집수리를 차례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차 사업은 25호에 대한 수리를 지원한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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